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라질리언 주짓수 (문단 편집) === 지식 중시 === >주짓수는 힘이 약한 사람도 센 사람을 이길 수 있어요. 그래서 여자도 남자를 이길 수 있어요. >ㅡ [[김동현(1981)|김동현]]. [[마리텔]] 방송 중. 타격의 경우, 누구나 주먹은 휘두를 줄 알고 사람에 따라서는 우월한 신체조건이나 대범하고 예민한 감각만으로도 그럴듯하게 싸울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라도 최대한 덜 아픈 곳에 맞아 주면서 맷집으로 버텨내며 싸운다는 선택지도 존재한다. 하지만 그래플링은 실제 상황에서 상대가 제시한 '문제'에 몸이 본능적으로 제시하는 '답'들은 대부분이 틀렸으며, 틀린 답을 제시하는 순간 그대로 당하게 된다. 심지어 웬만큼 관록이 있는 유술가들은 [[게임 이론|상대가 취할 수 있는 보편적인 '답'들에 대한 '답'들도 연마해 둔 상태]]이기에[* 사실 [[아이키도]] 등 유술계 기술들의 패턴이 다 이런 원리를 기반으로 한다.] 한 번 당하기 시작하면 몇 수를 걷잡을 수 없이 말려들기 쉽다. 초기 이종격투기에서 그래플링에 무지한 격투가들이 그래플러 상대로 무기력하게 진 것도 비슷한 맥락. 신체조건, 힘 등의 선천적인 요소들이 개입할 여지가 여타 격투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물론 주짓수가 아무리 대단한 무술이라 해도 신체조건이나 힘의 차이가 너무 크게 벌어져 버린다면 방법이 없다. 가령, 신장 150cm, 체중 40kg의 극단적으로 왜소한 체구를 가진 사람이 아무리 주짓수를 잘 한다 해도 신장 190cm, 체중 100kg의 근육질 몸을 가진 거한을 제압하는 것은 불가능에 한없이 가깝다. 이것은 기술을 논하기 이전에 물리학의 단계에서 결정되어 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적기 때문에 후천적으로 축적한 지식과 기교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물론 이 말은 반대로 초보적인 수준에서는 정해진 문제에 대한 답만 알면 결국 힘의 우위로 빠져나갈 여지가 크다는 점도 시사한다. 절대적으로 힘이 약한 사람이 강한 사람에게 선공을 한다고 무조건 제압할 수 있는건 아니라는 것. 예를 들어 상대의 팔을 두 팔로 붙잡아 온 체중을 실어 꺾는다 해도 그것이 상대방이 한 팔로 낼 수 있는 힘보다 약하다면 기술이 성공할 수가 없다.] 이를테면, 풀마운트를 당했을 경우,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압박감과 공포 때문에 어떻게든 몸을 비틀어서 빠져나가려고 하는데, 이러한 움직임들은 마운트를 건 사람이 쉽게 봉쇄하며 마운트를 유지하거나 백컨트롤로 전환할 수 있다. 스파링을 자주 할 수 있다는 점도 생각보다 강점이다. 무슨 무술이든 실전 '''스파링을 자주 해야''' 실력이 느는데, 타격기의 경우 쉐도우, 샌드백, 미트를 침으로써 수련을 하지만 진짜 실전/경기에 가깝고 가장 빠르게 실력을 올려줄 수 있는 스파링은 타격이라는 특성상 부상의 위험으로 자주 하기 힘들고[* 일반인의 경우 아마추어 복싱 도장에선 1~2달에 한번 할까말까한 경우도 많다. 반면 주짓수는 기본 매주, 원하면 매일도 가능하다.], 스파링에서 모든 힘과 기량을 쏟아낼 수 없다. 하지만 주짓수의 경우 타격으로 인한 부상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하며, 스파링 시 어느 정도 선까지는 힘을 주며 스파링할 수 있다. 그리고 기술이 들어가기 전에 탭을 쳐야 하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이러한 스파링을 초보자라도 수련 첫날부터 제약 없이 할 수 있고, 매일 반복되는 스파링으로 당연히 실력도 빨리 늘어난다. 타격기와 달리 이 쪽은 주 훈련이 스파링이나 다름없고, 상대에게 당하는 것도 부작용 대비 경험치를 더 많이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파일:Franco Penteado.jpg]] 강도를 잡은 브라질리언 주짓수 블랙 벨트 8단 프랑쿠 펜테아두(Franco Penteado), 당시 72세였다고 한다. [[https://www.facebook.com/SexyCrazyVideos/videos/edson-franco-penteado-72-is-an-8th-degree-black-belt-in-brazilian-jiu-jitsu-a-th/827340660637240/|영상]]에 나온대로 백발의 노인에게 강도가 덮쳤으나 오히려 역관광을 당하고 마운트에 깔린 뒤 제압당했다. 브라질에서 상당히 유명한 사범이라고 전해진다. 물론 주로 타격계열 무술이나 레슬링 고단자 노인들도 이런 강도나 깡패, 양아치들을 제압하는 경우는 제법 있지만, 그 특성상 상대의 상태가 말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오히려 무술 시전자가 법적으로 불리해질 수 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190175|영국의 복싱 주니어 챔피언 출신인 70대 노인이 20대 강도를 펀치로 제압한 사례]]] 반면 주짓수나 아이키도를 비롯한 유술 계열 무도는 비교적 양자가 안전하게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물론 포지션 위주가 아니라 [[관절기]] [[초크]] 등 [[서브미션]]이라면 관절 부러지고 [[뇌사]] [[질식사]]할수도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